경남 창원시 성산구 민주노총 노동회관에서 발기인대회를 연 국민의당은 경남도당 창당실무준비단의 경과보고에 이어 경남도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 강학도 중앙당 발기인을 선출됐다.
강 위원장은 "정말 엄중한 시기에 위원장을 맡게돼 크나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남에서부터 대한민국을 바꾼다는 담대한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의 새 정치를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국민의당 중앙당을 비롯해 부산시당 당직자, 도내 일부 광역·기초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국민의당 경남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19일에 창당대회를 열고 선거지원체계를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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