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에디’ 휴 잭맨 “2년 후 한국에서 평창올림픽 개최… 직접 가서 보셨으면”

‘독수리 에디’ 휴 잭맨 “2년 후 한국에서 평창올림픽 개최… 직접 가서 보셨으면”

기사승인 2016-03-07 11:32: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휴 잭맨이 영화를 통해 스키점프의 매력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7일 오전 10시40분 서울 새문안로 포시즌호텔에서 영화 ‘독수리 에디’(감독 덱스터 플레처)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휴 잭맨이 참석했다.

이날 휴 잭맨은 “처음엔 스키점프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며 “이번에 스키점프의 매력을 알게 됐다. 우아하면서 아름다운 스포츠인 동시에 목숨을 위협받을 수도 있는 스포츠”라고 설명했다.

이어 “2년 후 한국에서 평창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한국 분들도 직접 가서 보셨으면 좋겠다. 얼마나 웅장하고 멋진 스포츠인지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독수리 에디’는 열정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은 미달인 스키점프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올림픽을 향해 유쾌한 도전을 펼치는 영화다. 오는 4월 7일 개봉. 12세 관람가. bluebell@kukimedia.co.kr 사진=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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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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