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대가로 현금 주고받은 예비후보자·자원봉사자

선거운동 대가로 현금 주고받은 예비후보자·자원봉사자

기사승인 2016-03-07 16:24:59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선거운동의 대가로 돈 거래를 한 총선 예비후보자와 자원봉사자가 고발을 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선거운동 대가로 현금을 주고 받은 대덕구 20대 총선 예비후보자 A씨와 자원봉사자 B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 A씨는 지난 1월 중순 자원봉사자 B씨가 선거운동을 도와주는 대가를 요구하자 월 100만원을 주기로 약속, 교통비 명목으로 20만원을 제공하는 등 B씨에게 현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예비후보자 A씨는 또 지난 1월 말 대덕구 덕암동의 한 식당에서 자신이 고문으로 있는 한 모임의 식사비 일부를 대신 낸 혐의도 받고 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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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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