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휴 잭맨이 태론 에저튼을 멋진 배우라고 칭찬했다.
7일 오전 10시40분 서울 새문안로 포시즌 호텔에서 영화 ‘독수리 에디’(감독 덱스터 플레처) 기자회견이 열렸다. 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배우 휴 잭맨이 참석했다.
이날 휴 잭맨은 태론 에저튼에 대해 “대성할 배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영화 ‘킹스맨’과 ‘독수리 에디’에서 맡은 인물들을 폭넓게 연기할 수 있는 배우다. 드문 재능이 있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서로 호흡이 잘 맞는지 확인하기위해 태론과 뉴욕에서 처음 만났다”며 “첫 만남부터 기대 이상으로 멋진 배우라고 생각했다. 태론은 재밌고 연기를 사랑하고 즐겁게 연기하는 배우다”라고 말했다.
‘독수리 에디’는 열정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은 미달인 스키점프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올림픽을 향해 유쾌한 도전을 펼치는 영화다. 오는 4월 7일 개봉. 12세 관람가.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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