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예방 ‘배변 활동’에 달렸다

대장암 예방 ‘배변 활동’에 달렸다

기사승인 2016-03-09 00:52: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내시경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건강한 배변습관이다. 변비, 설사와 같은 배변문제는
대장암으로 이행될 수 있는 상태임을 암시한다.

부족한 운동량, 술과 담배, 기름진 식사는 변이 장에 오래 머물게 해 용종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식이섬유 섭취를 늘려야하는 까닭도 식이섬유 섭취가 많을수록 숙변이 가능해지고 용종 생성을 막기 때문이다.

즉 평소 건강한 배변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대장암은 예방하는 길이다. 김태일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평소 어떤 식습관을 갖고 있는지가 대장암과 연관이 있다. 기름기가 많은 육류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려야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대장 내시경을 받는 검진자의 연령도 높아지고 있다. 50~60대에서 주로 시행하던 대장내시경이 70~80대 고령에서도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고령자가 수면 내시경을 할 경우 심폐기능 저하 위험 등이 있으므로 시술자의 숙련도가 매우 중요해진다. 전문가들은 내시경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일반 대장 내시경을 해본 경험이 있다면 수면보다 일반으로 진행하는 편이 안전하다고 조언한다.

대장암의 씨앗이라 불리는 대장 용종은 내시경을 통해 그 자리에서 제거된다. 용종을 제거했더라도 제거 당시 용종의 수가 3개 이상이었거나 종양의 크기가 1cm 이상으로 컸다면 5년이라는 대장 내시경 주기를 2~3년으로 그 간격을 줄여야 한다.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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