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정 장관의 ‘바이오헬스산업 릴레이 현장간담회’ 제2탄으로 추진됐다. 정 장관은 지난 1월 27일 원주 의료기기업체 간담회 개최 이후 다시 원주지역을 방문했다.
이날 정 장관은 의료용 카테터와 수액세트를 생산하고 있는 인성메디칼을 방문했다. 그는 “수출 비중이 높은 의료기기산업이 최근 수출 부진을 타개할 핵심 유망산업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한·중 FTA 발효로 인해 새로운 시장이 열린 만큼, 인성메디칼을 비롯한 국내 의료기기업체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 장관은 “의료기기산업의 성장을 위해 의료기기의 직접적 수요자이며 산업발전의 동반자인 의료기관의 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조속한 시일 내에 통과되기를 기대한다”며 “지난 연말 통과된 ‘의료해외진출법’을 계기로 의료기관과 의료기기·제약산업이 패키지로 이란 등 신시장에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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