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LG전자는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상해 가전 박람회(AWE)’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상해 가전 박람회’는 63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다.

LG전자는 전시관에 초프리미엄 통합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포함해 올레드 TV, 트윈워시 세탁기, 더블 매직 스페이스 냉장고 등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 올레드 TV 26대로 만든 대형 올레드 월을 전시관 입구에 설치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공개해 호평 받은 스마트폰 ‘LG G5’도 전시한다.

LG전자는 이날 상해 샹그릴라 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 ‘LG 이노페스트’도 개최한다. 쑤닝(蘇寧), 궈메이(國美), 찡둥(京東), 티몰(天猫) 등 중국 내 주요 가전 유통 거래선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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