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지난 몇 년간 세계 경제 불황 속에서 글로벌헬스케어 의료산업은 많은 변화와 성장을 지속해왔고, 정부는 新 성장동력의 하나로 글로벌헬스케어산업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향후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글로벌헬스케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고, 이에 나아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IT와 의료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서비스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특히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제정되면 앞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의료와 관광, 쇼핑, 문화와 결합한 융복합 상품과 의료기기, 병원수출 등 IT와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본격화 될 것이고, 이를 수행할 보건 의료 전문 인력 고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사물인터넷, 원격진료, 빅데이터, 3D프린팅, 인공지능 등 보건의료 전반에 걸쳐 상호 작용하는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해 혁신적이고 편리한 최신 의료서비스 제공도 역시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보건의료에서 인터넷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여러 부작용(바이러스 등 환자의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인한 손실)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규정도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함께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협회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에서의 지원근거를 마련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정부 및 여·야당이 뜻을 같이해 이번 국회에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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