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안성아양지구 B4블록 공공임대주택 84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B4블록은 전용면적 84㎡ 이하 960가구로 구성됐다. 작년 11월 1차 입주자 모집에 이어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가구는 전용 74㎡ 123가구, 84㎡ 717가구 총 840가구다.
공공임대리츠는 국민주택기금과 LH가 출자해 설립한 공공임대리츠 ‘(주)NHF제3호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사업을 시행하고, 주택건설·공급, 분양전환 및 제반 업무 등 자산관리업무는 LH가 수행하는 사업방식이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은 10년 동안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한 후 10년 후 감정평가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주택이다.
임대조건은 전용 74㎡형은 임대보증금 4890만원에 월임대료 49만 4000원이며, 보증금을 9890만원까지 올리면 월 임대료는 24만 4000원까지 줄어든다.
전용 84㎡는 A형 기준으로 임대보증금 5990만원에 월 임대료 54만 4000원이다. 보증금을 1억 2290만원까지 올리면 월 임대료는 23만 9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청약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3월 14일) 현재 만 19세 이사 무주택세대원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청약접수는 LH 인터넷 청약시스템(apply.lh.or.kr)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이달 2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7~8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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