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달터마을 판자촌 자리에 공원 조성

강남구, 달터마을 판자촌 자리에 공원 조성

기사승인 2016-03-14 09:33: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 달터마을 내 무허가 판자촌 자리가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14일 강남구는 개포동 달터마을 내 무허가건물 31가구를 이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이 중 27개소를 철거하고 4개소는 폐쇄 조치했다.

구는 철거된 1,580㎡ 부지에 녹지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달터마을은 1980년대 초 개포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개포동 일대에 거주하던 이들이 이주하면서 무허가건물이 형성된 지역이다.

달터마을 면적은 8만 9185㎡로 양재천과 대모산의 녹지축을 이루는 주요 공원으로 현재 공원 내 무허가 부지는 13%에 달하는 1만1271㎡에 달한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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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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