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10주 만에 소폭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 10주 만에 소폭 올랐다

기사승인 2016-03-14 09:52:56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제자리걸음 하던 서울 아파트 값이 10주일 만에 소폭 상승했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2%를 기록했다. 그동안 하락세를 보였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도 평균 0.11% 오르며 서울 전체 아파트값을 끌어 올렸다.

강남구는 재건축이 추진되는 개포주공2단지의 일반 분양이 2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매수세가 살아나 평균 0.15% 올랐다.

개포동 주공1·4단지는 1주일 새 최대 3750만원 뛰었다. 마포구는 성산동 풍림아파트가 최대 2500만원 상승했다.

은평구(0.05%)와 구로구(0.04%)도 비교적 많이 올랐다. 강동구(-0.09%)와 송파구(-0.07%)는 낙폭이 컸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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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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