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복지부 소속 및 산하기관뿐 아니라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인 민간대형병원의 정보보호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최근 북한의 사이버테러 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보건복지 전반의 사이버위기 대응체계와 각 기관별 대응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사이버테러시 국가적 혼란이 우려되는 국민건강보험 및 대한적십자사, 민간 대형병원 등에 대해서는 현재보다 강도 높은 정보보안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국가사이버위기 경보가 지난 1월 8일 발령됨에 따라 소관의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과 산하기관의 정보시스템에 대해 긴급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방문규 차관은 “보건복지분야 주요시설에 대한 긴급점검 결과 침해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사이버테러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향후에도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해서 사이버테러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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