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록밴드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다.

1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오는 17~18일 강원도에서 진행되는 ‘불타는 청춘’ 녹화에 참여한다고 알려졌다.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최근 국내 연예기획사 배드보스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한국에서 활동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OST ‘마이 러브 이즈 곤(My love is gone)’을 부른 데 이어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현재 밀젠코 마티예비치의 ‘불타는 청춘’ 고정 출연을 논하고 있다”며 “64년생인 밀젠코 마티예비치와 65년생 김국진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은 다음 달 방송될 예정이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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