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를 위협, 폭행한 30대가 구속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14일 헤어진 여자친구를 위협해 경찰 조사를 받던 중 피해자를 찾아가 때린 혐의(특가법 위반)로 정모(35)씨를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달 23일 헤어진 20대 전 애인의 차량을 가로막고 돌을 들어 차량 유리창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일로 인해 경찰 조사를 받던 이달 10일 오전에는 피해 여성을 찾아가 합의해주고 다시 사귀자고 요구, 피해자 여성이 이를 거부하자 주먹 등으로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정씨를 검거한 후 지난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등으로 구속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쿠키영상] ‘복면가왕’ 음악대장 4연승, 정체 관심 고조...“저런 음색은 하현우 뿐, 아니면 더 반전”
[쿠키영상] 박정아♥전상우 5월 결혼, 골프로 사랑 키워...“연예인병 없는 연예인, 축하!”
악연의 시작? 유준상-신하균 불꽃 튀는 신경전 예고... 14일 '피리부는 사나이'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