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30대 여성 아들과 자살기도…아들 숨져

전주서 30대 여성 아들과 자살기도…아들 숨져

기사승인 2016-03-15 17:07: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전주의 한 원룸에서 30대 여성이 아들과 자살을 기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30분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원룸에서 박모(33·여)씨와 박씨의 아들 이모(3)군이 연기에 질식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군은 숨지고 박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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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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