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제약협회, 병원협회, 의료기기협회 등 12개 보건의료단체 등이 참여한다. 복지부는 이란의 보건의료 시장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기기, 제약, 병원, IT 기업 등이 적극 진출해, 다른 나라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여 일자리 창출과 보건의료 산업 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 해제로 그간 낙후된 의료분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이란은 보건의료 진출의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이에 이란 보건의료 제도, 투자기회 등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업계의 진출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재 이란의 보건의료 시장은 경제제재 여파로 보건의료 지출 규모는 낮지만, 해제 이후 급속한 증가가 전망되는 상황이다.
복지부는 이번 행사에 이은 지속적 컨설팅 기회를 마련해 이란 진출 기업, 병원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yes228@kukimedia.co.kr
[쿠키영상] '고흐에 생명을 불어넣다!' 100명의 화가가 참여한 애니메이션 'Loving Vincent'
'동일 인물 아닌가?' 부모의 젊은 시절을 닮아가는 아이들
켄달 제너의 은밀한 클로즈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