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영화 ‘곡성’의 티저 예고편이 지난 16일 공개됐다.
예고편은 비가 오는 을씨년스러운 날씨에 배우 황정민이 어느 집 문 밖에서 안쪽을 바라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외지인의 등장 이후 의문의 연쇄 사건들이 시작되며 동네가 발칵 뒤집힌 모습들이 펼쳐진다.
보고도 믿기 힘든 사건에 맞닥뜨린 경찰 종구(곽도원)와 그를 찾은 무속인 일광(황정민), 그리고 사건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천우희)의 모습과 함께 어두운 방안 벽면 가득한 사진들과 실체를 알 수 없는 낙서, 수풀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외지인의 모습도 등장했다.
‘곡성’은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을 다룬 영화다. 오는 5월 12일 개봉.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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