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50분 영덕군 남정면 중화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5㏊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영덕군은 산불진화를 위해 헬기 1대와 공무원 등 200여명을 동원했다.

소방당국은 주민이 야산 인근에서 논두렁을 태우다 불씨가 번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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