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낙동강 변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낮 12시45분 구미시 임수동 구미대교 아래 낙동강 변에서 지나가던 시민이 A(20·여)씨의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가족들은 지난 2일 이후 A씨가 귀가하지 않는다며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릴 방침이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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