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에이단 터너가 새로운 제임스 본드의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에이단 터너는 최근 미국 LA에서 007 시리즈 제작사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출연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제임스 본드 역 캐스팅을 염두에 두고 에이단 터너와 대화를 이어갔으며 상당히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고 전해졌다.

최근까지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시리즈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아왔지만, 다음 007 시리즈에서는 출연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차기작으로 미국 20부작 드라마 ‘퓨리티’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해 매거진 UK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위에 뽑힌 에이단 터너는 영화 ‘호빗’ 시리즈로 알려진 배우다.

현지 언론은 에이단 터너 외에 새로운 제임스 본드의 후보로 톰 히들스턴, 톰 하디, 이드리스 엘바 등을 거론하고 있다. bluebell@kukimedia.co.kr

[쿠키영상] "당연한 일에 감동하는 사회?" 상남자 초등학생이 파출소에 두고 간 '이것'

[쿠키영상] 학생들 자습시키고 '은밀한' 웹서핑에 빠진 선생님

'가지고 싶은 여자' 설현 위한 요리 배틀! 과연 승자는?... 19일 '가싶남'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