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원룸임대주택 200가구 공급한다

서울시, 원룸임대주택 200가구 공급한다

기사승인 2016-03-17 11:33:56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시는 도시형생활주택(공공원룸) 200가구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SH공사를 통해 전용면적 14~50㎡의 도시형생활주택을 매입한다. 동별 매입을 우선으로 하며, 층·가구별로도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물량 가운데 70%를 건축 중이거나 건축이 완료된 주택으로 정해 매입과 공급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매입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정평가업자 2인이 감정한 감정평가금액을 산술평균해 산정한다.

건축 중인 주택을 매입한 경우 골조를 완료하면 1차 감정평가금액의 50%를, 사용승인을 받으면 1차 감정평가금액의 20%를 약정금으로 지급한다.

대상은 자치구와 연계해 청년근로자, 홀몸노인 등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매입신청은 이달 18일부터 4월 8일까지 SH공사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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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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