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한양건설이 울산 북구 천곡동에서 ‘북구천곡 한양립스’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5개동, 총 43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58가구, 74㎡ 111가구, 84㎡ 170가구다.

전 가구가 남동향 4bay로 구성되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단지 인근에는 이화산업단지, 중산2차 일반산업단지, 매곡2차·3차 일반산업단지, 중산개발지구와 현대자동차가 인접해 있다. 또 내년에는 1559억원이 투입돼 50만㎡ 규모의 오토밸리 시티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 환경은 오토밸리로, 국도7호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산~농소~강동간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 포함 700만원이다. 안심보장제를 실시하며 에어컨 2대와 식기세척기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중구 학산동 75-6번지(번영로 366)에 마련됐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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