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부도가 나거나 폐업한 전문건설업체는 2011년 2063곳, 2012년 2044곳, 2013년 2192곳, 2014년 1175곳, 지난해 549곳에 달한다.
장기간 자금난에 시달리다 건설업 등록증을 반납하고 사업을 철수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2013년까지 매년 2000여개 업체가 문을 닫다가 부동산 경기가 일시 호전된 최근 2년간 다소 숨통이 트였다.
최근 업계에서는 올해부터 부동산 시장이 다시 침체에 접어들면 전문건설업체들이 연쇄 도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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