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이달 22일 임기가 만료되는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연임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GS건설은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15층 G스피릿홀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주요 안건은 임병용 사장 재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 등이다.
임 사장은 지난해 국내 주택사업에서 해외사업 부진에 대한 손실을 만회하며 창사 이래 첫 매출 10조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1220억원을 달성해 2012년 이후 3년 만에 네 자리 수를 달성했다.
이어 재건축ㆍ재개발 등 도시정비 부문에서 사상 첫 8조원을 수주해 업계 1위에 올려놨다.
GS건설은 이날 국토교통부 장관 출신 인물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사외이사로는 주인기, 권도엽 이사가 새로 선임될 예정이다.
주인기 이사 후보는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와 한국회계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후 현재 세계회계사연맹이사를 맡고 있다.
권도엽 이사 후보는 한국도로공사 사장, 국토해양부 장관을 역임했고, 현재 김앤장법률사무소 상임고문으로 재직하고 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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