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롯데건설이 테마별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스토리지(Storage) 4.0'을 개발해 저작권을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토리지 4.0은 기존 2~3개의 수납공간을 제공하던 설계에서 벗어나 4개의 수납공간을 한 평면에 구현한 것이다. 이 4개의 수납공간은 ▲현관·복도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에 제공된다.
시스템 가구의 장점을 살린 현관·복도 창고는 탈·부착이 가능한 선반을 배치했다. 현관창고는 입구 단차를 없애고 자전거와 같은 아웃도어 용품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방 팬트리는 대형 주방가전의 수납과 사용이 편리하도록 주방 쪽으로 배치했다. 주방창고는 바닥이 수분과 스크래치에 강한 타일로 시공해 양파, 호박 등과 같은 식료품 보관에 용이하다.
쇼룸형 드레스룸은 초대형 수납 시스템으로 내부에는 선반과 화장대, 서랍 등이 설치된다. UV살균 기능으로 곰팡이 발생을 억제시키는 환기시스템도 적용됐다.
드림알파룸에는 거주자의 취미 활동과 서재 공간 마련을 위한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독립된 공간의 성격을 강조했다. 내부에는 책상과 모듈화된 책꽂이를 설치해 거주자의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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