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시 SH공사가 리츠 업무를 담당할 금융사업추진 전담기구를 설치한다.
SH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기획경영본부 산하에 금융사업추진단(TF)과 금융사업부(TF)를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기획경영본부 기획조정처 산하에 있던 금융사업기획부는 금융기획부로 명칭이 변경돼 금융사업추진단 산하로 편입된다.
개편 이후 금융기획부는 ▲사업대상지 검토·선정 Δ내·외부 투자심사 ▲사업비 관리 ▲사업성 분석 ▲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금융사업부는 ▲계획·설계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 ▲CM업무 등 지원 업무를 주로 맡게 된다.
별도 자산관리회사(AMC)가 설립된 이후에는 금융기획부의 사업성 분석·투자자 모집·리츠설립 및 영업인가 업무가 AMC로 이관된다.
인력도 기존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다. 현재 리츠 관리업무는 9명으로 구성된 금융사업기획부에서 담당하고 있다. 개편 이후에는 21명이 배치된다. 금융기획부 12명·금융사업부 9명이다. AMC 설립 이후에는 금융기획부에서 4명이 파견된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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