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올릭픽공원 내에 위치한 대형 한식뷔페에서 화재가 발생, 16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대형 프랜차이즈 한식 뷔페식당에서 불이 나 손님 130여명과 종업원 30여명이 대피했다.

불은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 불로 인해 주방을 비롯, 60여평이 불에 타고 주방 후드와 연기 환풍구, 대형냉장고 등도 타 소방서 추산 3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고기를 굽다가 화덕에서 불이 났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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