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리는 복지부가 원익위 주관 2015년도 국민신문고 평가에서 미흡 평가를 받음을 계기로 앞으로 확실히 대국민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올리는 기회의 장이 되고자 마련됐다.
복지부는 지난해 4만8000건 민원을 처리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민원처리가 되지 못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눈높이 민원처리가 될 수 있도록 제반 민원처리절차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우선 국민신문고 모든 민원에 대해 과장이 전결처리하도록 강화했고, 자체 평가결과 순위 공개 등 내부평가 시스템을 보완했다. 또한 국민신문고 민원Q&A 활성화, 민원담당 포상강화 등 민원사전예방 활동과 민원담당 사기진작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민원회신문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민원도우미를 배치해 민원 품질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복지부는 “민원은 저소득층, 소외계층의 마지막 희망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민원 한건 한건을 소중히 한다는 다짐자리를 만들었다”며, “이를 계기로 대국민 민원 만족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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