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화순전남대병원은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 평가에서 만점에 육박하는 점수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화순전남대병원의 종합점수는 99.48점(전체평균 96.56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9.45점)으로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평균점수보다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화순전남대병원의 유방·내분비암 클리닉에는 한국유방암학회장을 역임한 윤정한 교수를 비롯해, 명성 높은 의료진들이 포진하고 있다. 특히 내분비외과에서는 최신 수술기법으로 매년 600건 이상의 유방암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윤 교수는 국내 최초로 유방외과의 복직근을 이용한 유방재건술을 발표하는 등 장기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방암 환자의 진단, 수술, 항암치료까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미국 하버드 의대 연수를 다녀온 박민호 교수는 형광물질을 이용한 유방 종양의 맞춤형 표적·영상화 연구에 관해 ‘네이처 메디슨’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
박 교수는 “유방암 환자의 5년 생존율 등 수술결과가 미국이나 유럽의 생존율과 비교해도 자신 있을 만큼 국내 최고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화순전남대병원은 “유방암 치료의 진단부터 치료까지의 과정에 해당되는 영상의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성형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종양내과, 재활의학과 등과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을 확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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