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없어서”…목욕탕 10곳 돌며 660여만원 훔친 30대

“생활비 없어서”…목욕탕 10곳 돌며 660여만원 훔친 30대

기사승인 2016-03-21 15:48: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목욕탕을 돌며 탈의실 옷장에서 현금을 훔친 30대가 구속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21일 목욕탕 탈의실 옷장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조모(33)씨를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4시20분 전주시 완산구의 한 찜질방 남자 탈의실 옷장에서 현금 46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일자 드라이버로 옷장 문을 파손시키는 수법을 이용해 전주, 김제, 전남 여수, 목포 등을 돌며 목욕탕 10곳을 돌며 660여만원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생활비가 없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min@kmib.co.kr


[쿠키영상] 강소라-남보라, 악성루머 유포 강경 대응 "'증권가 찌라시'란 이름 아래 무차별적 배포"

[쿠키영상] '뇌섹남' 클로이 모레츠, 개념 있는 '글로벌 뇌섹녀' 인증... "어린 줄만 알았는데..."

[쿠키영상] 뒷바퀴도 달리고 싶어요!


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