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 소속인 이 경사는 2013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리스료 연체차량 회수업을 하는 매제 한모(39)씨에게 연체 대상 차량 등 개인정보 수십건을 제공하고 1억 6천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씨는 이 경사가 빼낸 불법 정보를 이용해 리스 차량 20여대를 회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씨 역시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됐다.
강북서는 지난달 이 경사에 대한 감사에 착수해 사건을 서울청으로 이첩했다.
서울청은 지난달 말 이 경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 이 경사와 한씨는 혐의를 대부분 자백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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