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신인 그룹 우주소녀가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3배속 안무에 도전한다.

최근 ‘주간 아이돌’에 출연한 그룹 레드벨벳과 여자친구는 방송 당시 2배속 안무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우주소녀가 2배속을 넘어 3배속 안무를 준비해왔다고 밝히자 MC 데프콘은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닌가”라며 “이러다가 다음에 출연하는 팀은 4배속까지 준비해올 것 같다”고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방송에서 우주소녀는 데뷔곡 ‘모모모(MO MO MO)’에 맞춰 2배속 안무는 물론 준비해온 3배속 안무까지 선보인다. 막내 다영은 좌중을 압도하는 표정연기로 3배속 안무를 소화하며 단독 3배속 안무까지 보여줬다는 후문.

우주소녀가 출연하는 ‘주간 아이돌’은 23일 오후 6시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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