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에 한번 살아볼까…용인 ‘트리플힐스’ 4·5단지 분양

전원주택에 한번 살아볼까…용인 ‘트리플힐스’ 4·5단지 분양

기사승인 2016-03-22 16:00: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결혼을 앞두고 있는 프로그래머 김유정씨(34세)은 최근 고민이 많다. 내년 가을 결혼식이 예정돼 있지만 아직 신혼집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직장이 강남인 김 씨는 직장도 가깝고 자연환경이 잘 갖춰진 지역을 선호하고 있지만 아파트 가격은 이미 상당한 수준에 달하고 전세 역시 더욱 높은 가격으로 형성된 상태다.

김 씨는 이참에 매매나 전세가 높은 아파트 보다 호젓한 곳에 부지를 마련해 내 집을 직접 지어보는 것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막상 실제로 부지를 매입해 건축을 하려니 목돈이 들어가 두려움이 앞선다. 이 같은 고민은 내 집을 처음 짓는 사람들이 갖는 공통적인 난제다.

용인 흥덕지구에 위치한 택지개발지구 ‘트피플힐스’는 김 씨와 같은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미 1,2,3단지 단기간 분양을 마친 트리플힐스는 이번 4,5단지도 마감이 임박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62,990㎡의 면적에 5개단지가 200필지로 구성된 이 사업지는 마지막 물량인 ‘트리플힐스 4단지 나오이 ZONE’과 ?단지 자유건축 ZONE’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트리플힐스 4단지 나오이 ZONE’은 건축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수요자들을 위해 설계에서 시공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상품 모듈까지 제공한다. 비용 부담도 크지 않다.

4단지의 자유건축존을 제외한 나머지 세대를 거의 동시에 시공하기 때문에 원가 절감에 큰 이득이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형으로 디자인되기에 일반 건축설계비와 비교해 최대 70%를 넘지 않는다.

취향대로 집을 자유롭게 짓는 ‘5단지 자유건축 ZONE’은 디자인 제약이 없어 원하는 건축가나 시공사와 집을 지을 수 있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필지가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 수 있는 경사로가 확보돼 마당을 더 넓게 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흥덕지구는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기로 잘 알려져 있는 곳으로 강남까지 불과 30분대면 도착이 가능하다.

여기에 경부, 영동, 용인 서울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 요충지로 경부고속도로 수원IC가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분당선 청명역, 신갈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다. 인근 중심상업지구에 자리한 죽전 신세계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죽전 이마트, 영통홈플러스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석현초, 흥덕중, 흥덕고 등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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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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