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지원 “진구, 나이 차 느낄 수 없었다… 친구처럼 다가와 줘”

‘태양의 후예’ 김지원 “진구, 나이 차 느낄 수 없었다… 친구처럼 다가와 줘”

기사승인 2016-03-22 17:07: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김지원이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진구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논현로 한 카페에서 만난 김지원은 자신보다 12살 연상인 진구에 대해 “우스갯소리로 띠 동갑은 동갑이라는 얘기를 했다”며 “동갑으로 느껴질 만큼 진구 선배님이 장난도 많이 치시고 더 친구처럼 다가와 주셨다. 일부러 거리감을 안 느끼게 해주시려고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하면서 나이 차이는 느낄 수 없었다”며 “진구 선배님이 워낙 연기 경험이 많다. 연기에 대한 조언을 해주실 때 좋았다”고 털어놨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그리는 블록버스터 휴먼 멜로드라마다. 지난 17일 방송은 28.8%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bluebell@kukimedia.co.kr

[쿠키영상] 벤츠를 복수한 뿔난 할머니

[쿠키영상] 고통 감내는 필수, 골프!

[쿠키영상] 뒷바퀴도 달리고 싶어요!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