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인천광역시의료원이 경인지역을 관할하는 ‘간호취업교육지원 인천·경기권역센터’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운영(예정) 병원 간호사 교육을 진행한다.
의료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신규 간호사를 대상으로 21일, 지역 유휴 간호사를 대상으로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간호사의 현장 적응과 임상실무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과정이며, 간호정책 및 간호윤리를 비롯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제도 이론교육 ▲감염관리 ▲의료기기 사용법 ▲투약간호 등 실기교육으로 실제 현장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규 및 유휴 간호사들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의료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2014년 2월부터 운영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오는 5월부터 50여 병상을 추가 운영해 약 200여 병상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 관련해 조승연 인천시의료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은 국민 건강을 위한 밑거름”이라며 “현장 교육을 통해 더욱 내실 있는 교육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포괄간호서비스사업 선별과제인 적정 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간호취업·교육 지원 사업을 위탁받았으며 대한중소병원협회와 컨소시움 형태로 운영을 진행한다.
인천광역시간호사회에서도 이 사업을 중앙회로부터 위임받아 경인지역의 중소병원 간호사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경기권역센터’를 개설해 2015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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