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다문화청소년 진로 교육 지원

한국씨티은행, 다문화청소년 진로 교육 지원

기사승인 2016-03-23 14:36: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한국YWCA연합회와 다문화 청소년 직업교육을 위한 '다래교실'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다래교실은 다문화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교실이라는 뜻으로 다문화 가정의 취약 청소년을 지원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날 협약식을 맺고 후원금 20만달러(약 2억4000만원)를 전달했다. 올해는 10개 지방중소도시에서 총 220명의 학생이 16시간의 비전교육, 60시간의 직업기술교육, 20시간의 직장체험활동, 32시간의 체험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또 다래교실 비전교육 교재를 제작해 비전설계, 진로탐색, 취업준비와 관련된 체계적인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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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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