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바이오 코리아 2016’에 대한 사전 설명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 중 청년 일자리 연결 및 창출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Job Fair(잡페어)’의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김용우 창의기술경영단 팀장은 “올해 바이오 코리아의 특이사항 중 하나로는 창업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운영 기간은 작년 2일이었지만 올해는 3일로 늘렸으며, 구인기업 참가수도 작년 47개에서 이번에는 60개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팀장은 “창업경진대회는 현재 121개의 팀이 접수가 완료됐으며, 현장 채용면접에는 60여개 구인기업이 참가해 약 1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업 컨설팅에는 약 18개 기업의 멘토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부스 참가도 확대했는데, 특히 대형부스의 신규참가가 늘어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 유한양행, 녹십자, 대웅제약 등이 이번 행사에 참가하며, 국가관도 기존 4개국에서 올해는 7개국(덴마트, 이탈리아, 인도, 호주, 중국, 벨기에, 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 팀장은 “‘성장동력으로서의 보건의료산업의 미래기술과 창업’이 이번 테마다”며 “바이오헬스산업의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yes228@kukimedia.co.kr
[쿠키영상] 섹시한 우주소녀의 활약을 생생하게…360도 VR 영상
[쿠키영상] '3D 착시 아트' 찌그러진 스타벅스 컵은 몇 개?
[쿠키영상] '본능은 어디로?' 보닛 위에서 낮잠 누리는 고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