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 교수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트위터에 “유승민을 살려두기에는 그 사이에 너무 많이 커버렸고, 죽이려니 수도권에 미칠 여파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라며 “휴, 도끼까지 등장... 새 정치가 막장에 막장을 달리는군요”라고 밝혔다.
진 교수는 “진보정당도 불과 3년 전에 전당대회에서 대표 머리카락을 쥐어뜯는 폭력사태가 있었지요. 어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라며 “그 사람들과 헤어지고 나니, 많은 문제가 저절로 해결됩디다. 국민의당이 생긴 게 어쩌면 축복인지도 모르죠”라고 전했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