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한화건설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2구역을 재건축한 '창원 대원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4∼35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8㎡, 총 1530가구 규모다. 이 중 8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앞에 어린이 교통공원이 있어 도심에서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창원 시내를 관통하는 창원대로와 인접해 교통도 편리하다.

한화건설은 창원 대원 꿈에그린을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모든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오는 24일까지 이틀간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3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4월 4∼6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2-2번지에 마련됐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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