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주택을 상속 아닌 노후연금으로 인식해야""

"임종룡, "주택을 상속 아닌 노후연금으로 인식해야""

기사승인 2016-03-24 00:10:56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3일 부모와 자녀가 주택에 대한 인식을 상속 대상에서 노후연금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주택연금공사에서 열린 주택연금 간담회에 참석해 "부모는 '내 집이 바로 노후연금'이라 생각하시고 자녀는 '부모님께 상속받을 것은 집이 아니라 부모님의 행복'이라고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는 내달 25일 출시되는 내집연금 3종세트에 대한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열렸다.

내집연금 3종세트는 생애 주기별로 구성된 주택연금 상품이다. 4?대를 위한 보금자리론 연계형 주택연금과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주택연금 전환형 주택연금, 저소득층을 위한 우대형 주택연금으로 구성된다.

임 위원장은 "내집연금 3종세트는 40대 중반부터 생애 전반에 걸쳐 부채를 줄이고 노후도 준비하도록 해준다"고 강조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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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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