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신한카드가 부동산 대출 및 중개수수료 카드 결제 시장에 진출한다.

신한카드는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서초구의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다음 달 1일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에서 임대차·매매계약 등을 전자계약으로 체결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할인 상품을 출시한다.

신한카드 고객이 아니라도 대출할 수 있으며, 최소 500만원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최장 48개월 동안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이다.

금리는 기존 일반 대출 상품보다 20~30% 할인되며 취급수수료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이 밖에도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에서 중개수수료를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출 상품을 이용한 고객이 중개수수료를 카드 결제하면 대출금의 금리가 추가로 할인된다. lyj@kukinews.com

[쿠키영상] 섹시한 우주소녀의 활약을 생생하게…360도 VR 영상

[쿠키영상] '3D 착시 아트' 찌그러진 스타벅스 컵은 몇 개?

[쿠키영상] '본능은 어디로?' 보닛 위에서 낮잠 누리는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