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이민정의 미묘한 동거 시작됐다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이민정의 미묘한 동거 시작됐다

기사승인 2016-03-24 00:05:57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과 정지훈의 동거가 시작됐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9회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살게 된 이해준(정지훈)의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날 이해준은 신다혜(이민정)에게 같이 살자고 부탁했지만 거절당했다.

이해준은 "전 회장님 숨겨둔 자식이다. 평생 외톨이로 살아온 제게 영수 형님네 가족은 늘 부러운 곳이었다"라며 "전 편히 쉴 곳을 얻고 여러분은 집을 안 팔아도 되고"라며 신다혜를 설득했다.

그러나 신다혜는 완강했다. "호텔 가서 지내라"는 그는 "집에서도 점장님 비위 못 맞춘다"라며 냉정하게 거절했다. 이에 이해준은 "서비스에 따라 기분이 좋으면 하숙비를 올려준다거나, 빚을 깎아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한나는 칭찬스티커를 가져왔고, 결국 신다혜는 "칭찬 스티커에 포도알 다 붙이면 나가라"며 끝내 허락했다.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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