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코리아 2016 '창업홍보관'에서 스타트업 기술제품 전시

바이오 코리아 2016 '창업홍보관'에서 스타트업 기술제품 전시

기사승인 2016-03-24 10:01:55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인공지능 ‘딥러닝’, 스마트 청진기 등 보건의료분야의 창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K-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의 기술을 직접 보고 설명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 코리아 2016(BIO KOREA 2016) 기간 중 창업홍보관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창업 스타트업 기업들의 기술을 선보인다.

진흥원은 창업홍보관을 통해 국내 바이오?보건산업 업계 관계자 및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제1기 K-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들의 제품/서비스 홍보 및 비즈니스 파트너링 등 국내외 마케팅을 펼칠 예정으로, 실질적인 성과 도출이 기대된다.

올해는 K-헬스케어 스타트업 제1기 멤버의 2년차로, 지난해에 제작 완료된 시제품 및 서비스를 바탕으로 마케팅 및 투자연계 등의 사업화 중심의 창업지원을 계속 받게 된다.

또 투자연계 일환으로, 하이 코리아 인베스트 페어(HI(Health Industry Korea Invest Fair)에 요즈마 그룹 등 해외 투자기관을 초청, 'K-헬스케어 스타트업‘ 제1기 멤버들과 투자목적으로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러한 글로벌 VC와의 투자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계약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1기 멤버로 총 15개 창업기업이 선정되어 임상, 경영 등 기술개발 컨설팅을 통해, 최종 시제품 제작 지원이 완료됐다. 보건산업분야 창업멤버답게 보건의료 관련 기술창업과 건강관리 관련 제품개발이 주를 이뤘으며, 특히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인 뷰노코리아의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이 눈에 띈다. 뷰노코리아는 이 기술을 통해 국내 보건의료분야 빅데이터 활용에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보건의료 연구개발 결과나 우수 기술의 사업화 연계가 부족하다는 인식하에 지난 2015년 보건산업 창업 플랫폼 체계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K-헬스케어 스타트업 멤버십(K-Healthcare Start-up Membership)’을 출범했다.

K-헬스케어 스타트업 멤버십은 국내 강소기업(Hidden Champion) 창출을 위한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보건산업 창업 초기단계의 육성에서부터 성장기업의 성숙단계까지 보건산업에 특화된 임상전문가 컨설팅, 시제품 개발, 마케팅, 투자연계 등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진흥원은 K-헬스케어 스타트업 제2기 멤버를 4월8일(금)까지 모집 중이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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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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