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24일 연속 4주째 감소세를 보이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소폭 증가했다면서 여전히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며 거듭 강조했다.
질본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유사증상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제9주 43.0명, 제10주 32.1명, 제11주 28.8명으로 지속 감소하다가 제12주(3.13~3.19) 30.1명(잠정치)으로 증가했다. 동기간 내 바이러스검출은 B형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질본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4월까지는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손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면서, 특히 고위험군 환자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적극적인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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