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신여대 주변 '한옥밀집지역'으로 지정

서울시, 성신여대 주변 '한옥밀집지역'으로 지정

기사승인 2016-03-25 06:40: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시가 성북구 동선동 성신여대 주변 등 3곳을 한옥밀집지역으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보문로30라길 21 일대 성신여대 주변 1만4097㎡ ▲보국문로11길 28 일대 정릉시장 주변 2만2545㎡ ▲보문로13라길 10 일대 2만3305㎡ 등이다. 3개 구역에는 한옥 111개동이 밀집돼 있다.

한옥밀집지역으로 지정되면 관련 조례에 따라 기존 한옥을 보수하거나 한옥을 새로 지을 때 최대 1억2000만원의 보조금·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도서관, 마을회관 등 문화 복지시설 설치도 지원된다. '건축법' 상의 도로 및 건축선에 대한 적용도 받을 수 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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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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