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어제 유승민 의원과 이재오 의원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들의 탈당은 수구보수세력의 시대착오적인 정치보복 때문이며, 21세기에도 반복되고 있는 이러한 구태정치는 낡은 진보세력에게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한국정치는 수구 보수세력과 낡은 진보세력의 적대적 공생으로 유지되는 기득권 담합체제로 지역 패권에 기반한 양당 기득권 담합체제를 해체시키지 않는 한 한국정치는 후진성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영·호남에서 낡은 양당 기득권 정치 혁파를 위한 새로운 정치혁명이 시작되고 있다. 이미 호남에서는 낡은 진보세력의 패권정치를 청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의당이 탄생했고,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탈당은 영남에서 낡은 수구보수정치를 혁파하는 선거혁명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호남에서 출발한 친노패권 청산과 영남에서 움트기 시작한 수구보수정치 종식 노력은 한국정치의 새로운 가능성과 정치재편을 촉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kioo@kukimedia.co.kr
퍼펙트한 스타일로 매력을 한껏 살린 서강준
[쿠키영상] 전자 펜스 깔보는 곰
[쿠키영상] 야하다는 선입견 버려요…국제 대회 참가 선수의 멋진 폴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