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길 “느낌은 있었지만…가능한 모든 수단을 찾겠다”

유재길 “느낌은 있었지만…가능한 모든 수단을 찾겠다”

기사승인 2016-03-25 17:42:55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25일 새누리당 최고위의 의결 보류로 결국 4·13 총선 은평을 출마가 무산된 유재길(새은평미래연대 대표) 후보가 “가능한 모든 대응 수단을 찾겠다”며 반발했다.

유 후보는 최고위의 서울 은평을 무공천 결정이 나온 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도저히 수용하거나 납득하기 어려운 조치”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유 후보는 이 지역 ‘5선’의 이재오 의원을 밀어내고 단수추천된 주인공이다.

그는 “몇몇 상징적인 사람으로 (공천) 거래를 하겠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설마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고) 예상하진 못했다”라며 “(법적 대응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찾아 최대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며 재차 강조했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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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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