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공천 과정에서 빚어진 극심한 내홍 사태를 조속히 수습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자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후보 등록이 마감됐으니 이제 공천 과정에서 입은 상처와 내홍을 뒤로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화합·단결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또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반드시 과반 의석을 차지해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박근혜 정부의 국정 안정에 보탬이 돼야 한다”며 “이것이 민심이다. 우리는 민심만 바라본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변인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공천 과정에서 여러 가지 혼란이 있었지만 공천이 마무리된 이상 당 지도부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똘똘 뭉쳐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번 선거는 19대 국회 내내 ‘국회선진화법(현행 국회법)’을 빌미로 입법을 방해하고 국정의 발목을 잡았던 야당에 대한 심판”이라면서 “20대 국회에서 국회선진화법을 개정할 수 있도록 새누리당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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