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지가 부상 상태를 직접 공개했다.
신지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어떤 상태인지 걱정해서 리더님과 긴 상의 끝에 조금 자극적일 수 있겠지만 현재 상태를 알려드리기로 결정했다”며 “얼굴사진도 공개할까 고민했지만, 망가진 모습에 속상해하실 여러분들과 여자로서 얼굴 모습만은 감추고 싶은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하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팔과 다리에 심하게 멍이 든 신지의 모습이 담겼다.
신지는 이어 “치료 열심히 받고 있으니 염려 마시고 날씨가 풀려서 야외활동이 잦은데 안전사고에 유의해 건강한 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지는 지난 25일 채널 스카이펫티비 ‘팔도견문록 시즌3’ 녹화 중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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