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전국 아파트 값이 5주 만에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1% 상승했다. 4주 연속 보합에 이은 상승전환이다.
매매거래는 감소했지만 소형 매물을 중심으로 실거래가 늘어나면서 소폭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서울(0.03%)과 수도권(0.02%)은 상승한 반면 지방 5개 광역시와 기타 지방은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관악구가 전주보다 0.09%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영등포구(0.08%), 은평구(0.06%), 성동구(0.06%), 동대문구(0.06%), 노원구(0.06%), 마포구(0.05%) 등이 뒤를 이었다.
강남3구 중 개포동 재건축 분양을 앞둔 강남구가 0.02% 상승했고 서초구와 송파구는 변동이 없었다.
지방 광역시 가운데 대구의 아파트 가격이 0.08% 하락했다. 부산과 울산은 각각 0.04%, 0.02% 올랐고 광주와 대전은 보합을 기록했다. 제주 서귀포는 0.22% 올라 전국 시군구 중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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